비행기가 지나갈 때 구름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구름같은 선이 남는데 그 선의 정체는 무엇??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하얀색 구름같은 선이 남죠?

이거보고 궁금하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사실... 이건 구름이...

맞습니다!!

"비행운"이라고 하는건데요.

 

 

 

 

 

 

 

 

 

이렇게 비행기의 뒤에 짧은 거리를 두고 형성이 되게 됩니다.

비행운 또한 다른 구름들과 발생하는 이유는 똑같습니다.

비행기는 고도 9km 이상에서 비행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주변의 기온은 영하 50도 이하에 달하게 되죠.

(포화수증기압이 상당히 낮은 상태)

 

그래서 수증기가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포화되버려서 구름이 생기게 됩니다.

 

 

 

 

 

 

 

 

 

 

비행기의 엔진에서 단순히 열만 방출하지는 않습니다.

다량의 배기가스와 수증기를 같이 내뱉죠.

즉! 저온의 대기에 비행기가 내뿜는 수증기가 만나면?

쉽게 포화되버려서 구름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배기가스들이 응결핵 역할을 해주어 보다 쉽게 응결된다고 하네요^^

 

 

 

 

 

 

 

 

비행기 뒤에 생기는 하얀 구름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가끔 이렇게 노하우 게시판에 쓸만한 정보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비행운? 비행기가 지나갈 때 구름은 무엇??"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